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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 운동과 한국교회의 선교적 역할에 대한 성찰과 전망’ 이라는 주제로 한국교회 선교지도자 초청세미나가 2017년 9월 9일 양재 온누리 교회 화평홀에서 열렸다. 한국로잔위원회가 주최하고 KWMA가 협력한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로잔위원회 감사로 섬기고 있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조용중 사무총장은 기도로, 한정국 전임 사무총장은 발제자로 섬겼다. 로잔운동의 국제 총재 마이클 오는 발제를 통해 로잔 운동의 배경과 정신을 설명하면서 한국교회가 로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로잔 운동(Lausanne Movement)은 1974년 빌리 그래함의 주도로 스위스 로잔에서 150개국 이상에서 모인 2300여 명의 복음적 지도자들이 로잔 언약을 발표한 중요한 세계선교운동이다. 로잔 언약은 하나님의 언약으로서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들을 소집하여 서로 간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데 가장 중요한 사안들에 초점을 맞추어 만들어졌다. 그리고 현재 많은 선교단체가 이 언약을 그들의 신앙 고백으로 삼고 있다. 로잔 2차 모임은 1989년 마닐라에서 있었고, 3차 모임은 2010년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에서 마이클 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펜실베니아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 시카고지역의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에서 목회학, 그리고 하버드대학(Harvard University)에서 수학하고 일본에서 선교사로서 신학교 교장으로 섬기다 로잔 운동의 총재로 부름을 받았다. 그는 2010년 케이프타운 대회에서 크리스 라이트가 제시한 것처럼 모든 교회는 HIS(Humility, Integrity, Simplicity) 리더십이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마이클 오가 올해 99세를 맞는 빌리 그래함을 만나서 물어본 첫 번째 질문은 "천국에 가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였고, 그의 대답은 ‘사랑하는 아내 룻(Ruth Graham)을 만나는 것’ 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 "1974년 로잔모임을 왜 시작했는가?" 였다. 그가 대답한 것은 "세계의 많은 곳을 방문할 때 참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들이 서로 알지 못한 것을 보고 그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로잔의 목표는 1) 세상의 모든 사람이 복음을 알도록 2) 모든 민족 가운데 복음적 교회가 세워지도록 3) 모든 교회에 그리스도를 닮은 리더가 세워지도록 4) 사회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복음적 지도자들을 연결하고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것이다.

이어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전임 사무총장인 한정국 선교사는 ‘로잔 운동과 한국교회’ 라는 주제로 ‘한국교회에 로잔 운동이 어떤 영향력을 끼쳤는가’에 대해 ‘균형적인 선교관을 가지도록 도왔다’고 하였다. 그러나 비판적 분석과 한국교회 부분에서 로잔 운동의 야사와 같은 부분을 설명하고 AD2000 운동의 영향에 관해서도 설명하였다. 그는 “국내 복음주의자들이 로잔 운동의 결과를 국내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제3의 길로 제안한 것이 지난 40여 년간 그 열매를 보고 있으며, 21세기에 들어 로잔이나 WCC는 점차 가까이 가고자 하는 노력과 이해가 있다” 라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올해 새로 선출된 한국로잔위원회 의장 이재훈 목사(온누리 교회 담임목사)의 한국 교회에의 기여를 기대한다는 말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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