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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2021 한국선교 10대 뉴스 발표
 
2021.12.22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회관(합동)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1년 한국 선교 10대 뉴스를 발표하였다. 13개의 주요 기독 언론사와 방송사가 참석하여 강대흥 KWMA 사무총장의 10대 뉴스 발표를 취재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첨부>2021 한국선교 10대 뉴스
 
1. 평신도 선교자원 동원운동 코로나로 인한 많은 변화를 직면한 선교계는 교회의 능동적 선교 활동이 침체되면서 한국 교회는 지난 2년간 선교적 활동이 약화되었다. 교회의 선교적 주체성이 회복되기를 바라면서 교회의 구성원인 평신도들의 재능과 헌신이 타문화권 선교를 위해 건강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평신도 선교 자원 동원 운동”을 시작한다. 성도가 일상적인 생활에서 잘 하는 부분, 은사, 실력, 전문성이 선교적으로 쓰임을 받도록 그래서 평신도들의 선교동력을 살려내기 위한 모임을 지난 10월 14일에는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12개 교단(합동, 통합, 기감, 기성, 기침, 예성, 백석, 백석대신, 합신, 고신, 기장, 한국독립선교단체연합회)에 속한 교회 및 교단 선교부 임원들로 구성된 관계자들 50여 명이 참석하여 ‘평신도 선교자원 동원 운동’(Mission Minded Christian)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구체적인 평신도 선교자원 동원의 방안과 실제적인 사례들을 제안하며 이를 중요한 한국교회의 선교운동으로 발전시키자는 마음을 모우고, 향후 적극적인 동역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 이 모임을 계기로 각 교단 리더십들과 계속적인 소통과 협의가 2022년도에도 이어지며, 선교를 위한 중요한 시발점으로 진행이 되었다.
 
2. 코로나를 계기로 바뀌어진 ‘선교사’에 대한 개념(槪念,Concept)) 기존의 전통적 ‘선교사’에 대한 개념은 “선교지에 부름 받아 나선 선교사들은 선교지에 뼈를 묻으러 간다”는 개념으로 선교를 위해 죽음도 불사른다는 정서가 보편적이였다. 하지만 코로나를 계기로 많은 선교사들의 응급상항에 따른 귀국과 에어 앰블란스 등의 고비용 등이 발생하고, 많은 선교사들의 순직이 이어지면서 한국교회는 선교사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에 대한 적신호가 생기게 될 경우 국내에 나와서 먼저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선교지에 복귀하여 사역을 해야 한다는 개념이 새롭게 형성된 한 해였다.
 
3. 선교사 위기관리 복지기금을 위한 교회 부담금 결의. 감리교세계선교협의회는 2021년 입법의회에서, 선교사 위기관리를 위한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교회 부담금 0.3%를 2년간 받는 입법안을 결정하고, 이 법안을 기초로 모여질 예상 기금 45억을 선교지에서 코로나 및 다양한 위기를 당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사용하기로 결의하였다. 그동안 각 교단 및 선교단체에서 ‘선교사 위기관리기금’에 대한 필요와 요청이 있어서, 여러 시도들이 있었지만, 이번 감리교의 교단 소속 교회 전체가 ‘선교사 위기관리 기금’을 법제화하여, 제도적 ‘선교사 위기관리기금’을 조성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행보였다.
 
4. 순직선교사 유족을 위한 장례 시설 지원, 선교사 납골당, 선교사 묘원 코로나로 순직한 선교사들의 급증과 선교사 부모의 장례가 늘어나면서, ‘선교사의 장례’에 대한 어려움을 감안하여, KWMA에서는 성도가 소유한 장묘 시설들의 협조를 요청하여, ‘선교사 납골당’(서대산 추모공원, 8월)과 ‘선교사 묘원’(창원공원묘원, 12월) 사용을 허락받았다. 이후 국내외의 타문화권 선교사, MK, 선교사 부모님들이 무료로 이용하도록 협약식을 맺었다.
 
5. GMS 첫 필리핀 지역선교부 분권 – 행정,인사,재정, 행정의 자치 결의. 1977년 필리핀에 시작된 GMS 필리핀 선교는 현재 6개 지부에 99유닛 187명의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다. 2009 년 전부터 지역선교부가 기능적으로 사역하도록 노력해 왔으나 본부와 지역 선교부의 한계 때문에 현장구조가 기능을 발휘할 수 없었다. 현장을 잘 이해하기 어려운 선교본부와 본부의 선교행정을 잘 이해하지 못한 지역선교부로 인해 지역선교부로서의 모양은 갖추어졌지만, ‘구슬이 서말이 꿰어지지 않은 현재의 상태에서 지난 12월 GMS 선교본부는 기존의 ‘필리핀 지역선교부’ 가 행정, 인사, 재정, 배치 등을 기능적으로 결정하도록 현장 선교구조에게 위임을 결정하였다. 교단 선교회중에서 처음으로 현장에 선교본부를 두어 시니어 선교사들의 전략적 책임을 갖게하였다.
 
6. 의료용 산소발생기 보내기 “숨 프로젝트” KWMA는 코로나로 인하여 선교지 의료시설 붕괴에 따른 선교사 응급상황을 돕기 위한 자구책으로 ‘의료용 산소발생기 보내기’ 사업을 한국교단선교실무대표자회, KIMNET, 한국위기관리재단, 한국교회봉사단, 국민일보, CTS, 미션펀드, 채리(온라인 모금 플랫폼), KWMF와 함께 연대하여 지난 9월 16일 협약식을 맺고, 추수감사주일과 성탄절을 전후한 특별 모금을 진행중이다. 현장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한 네트워크 채널을 산소발생기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선교사만이 아닌 현지 한인교회 및 한인과 현지인들에게도 사용하게 될 것이다.
 
7. KWMA의 선교계 이슈에 대한 공동대응 2021년에 발생한 선교계 주요 이슈들 가운데에는 ‘미얀마 군사 쿠데타로 인한 선교사 위기에 따른 대응, 아프간 특별기여자, 코로나 백신 접종 및 의료용 산소발생기 보내기’ 등의 주요 선교적 이슈에 대해서 KWMA가 선교협의체로서의 기능과 역할이 많았던 해였다. 이렇게 되어진 이유는 코로나 시대라는 특별한 환경들이 그동안 걸어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고, 이를 위한 기준과 협의가 매우 중요한 이슈였기 때문이였고, 그 기능을 담당하는 KWMA에는 많은 문의와 제안들이 있었던 시기였다. 몇가지 예를 들면 지난 4월에는 미얀마군부 쿠데타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미얀마 선교사들의 소식을 듣고, 쿠데타 위험 상황에 놓인 선교사의 안전을 위한 ‘선교사 일시 미얀마 출국’에 대해서는 각 단체별로 철수 권고를 하기 어려웠고, KWMA가 이를 전체 선교계를 대표해서 발표해 주기를 요청해 주었다. KWMA는 미얀마 현지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고, 5월에는 미얀마를 위한 기도회를 한국교회봉사단과 함께 개최하고, 미얀마 현지선교회에 위기기금을 전달하고, KWMA 회원단체가 힘을 모아 일시 귀국하는 미얀마 선교사들을 돕도록 권고하였다. 지난 8월에는 탈레반으로 인해 긴급대피를 한 아프간 특별기여자 391명의 한국 정착을 위해 각 개별 단체들의 행동에 따른 한국교회에 대한 여론이 분열되는 것을 감안하여, KWMA가 전체 선교계의 의견을 종합하여 한목소리도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도와야 된다는 이야기들을 종합하여, KWMA는 범교단적으로 ‘한국교회 아프간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진천 및 여수에서의 임시로 머물고 있는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돕고,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한국인 섬김이를 위한 매뉴얼 제작, 취업을 위한 지원등을 협의하여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관련 위기 대응에도 주요 이슈에 대해 KWMA 회원단체들과 중요 정보들을 공유하고, 연합과 연대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별히 선교지 국제재난에 대한 한국교회봉사단과의 긴밀한 협력(2021년 10월 MOU), 한국교회총연합회와 MOU(2021년 10월) 그리고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의 만남을 통한 선교적 협의를 구체화 하였다. 또한 주요 선교 이슈에 대하여 청와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재단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왔다. KWMA 회원단체, 법인이사회, 운영이사회, 정책위원들과의 잦은 만남과 소통을 통해 선교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들이 기반이 되어서, 한국교회의 주요 선교 이슈에 대해서 발빠르게 협의와 소통의 시스템들이 구축되어 온 한 해였다.
 
8. 코로나 순직, 에어 앰블런스, 코로나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2021년 12월 현재까지 코로나 19로 순직한 선교사는 36명으로 파악이 되었고, 응급 상태 가운데 에어 앰블런스를 이용한 사례는 17건으로 파악이 되었다. 이런 가운데 순직한 선교사 유족들을 위한 위로와 종합적인 코로나 19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이 되었고, KWMA에서 이를 회원단체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현장 선교사들에게 의료용 산소발생기 보내기, 선교지 원격 의료 상담, 자가격리 숙소 지원, 선교사 장례 지원, 소천 선교사 유족 지원 등의 협력 네트워크들을 구축 되어지면서 회원단체와 선교사들에게 공유되어지고 있다.
 
9. 이주민선교를 위한 ‘디아스포라 신문’ 창간 국내에는 200개국에서 이주민 250만명이 활동하는 가운데, 많은 현장 선교사들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선교지에 가지 못하거나, 철수를 하여 국내 이주민 사역을 담당하는 사례가 그 어느때보다도 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기에 국제디아스포라선교센터와 위디국제선교회는 국내이주민선교 30년에 즈음하여, 7월 첫째주에 이주민 선교를 위한 전문적인 내용과 정보를 제공하는 허브 및 국내 이주민선교와 해외 디아스포라 관련한 선교전략 플랫폼의 역할을 감당하는 이주민선교를 위한 ‘디아스포라 신문’을 창간하였다. 월1회 24면의 분량으로 발간하고, 인터넷 www.diasporanews.kr을 통해 매일 새로운 정보를 싣고 있어서, 이주민 선교의 주요 정보와 현황과 전국 교회들과 사역 단체들의 생생한 뉴스를 접하도록 힘쓰고 있다.
 
10. ‘세이프 미션 백신 프로젝트 (Safe Missions Vaccine Project)’ 선교지에서 코로나 감염의 위험을 무릎쓰고 선교 현장을 지키는 선교사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미주 한인교회들이 풀뿌리처럼 연합하였다. 올해 상반기 국내 백신 접종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미국은 누구나 백신접종의 기회가 열려 있기에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맞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였고. 한국과 미국의 수많은 개인과 교회들이 참여하여 항공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워싱턴, LA, 달라스, 플로리다 등 6곳에 캠프를 차리고 공항 이동부터 숙소제공, 백신 접종과 후속 조치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선교사들에게 힘이 되어 주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5월부터 시작되어 10월까지 72가정 150명 선교사들이 백신을 접종받았다.
 
[21.12.22] 2021 한국선교 10대 뉴스 발표 ⓒ K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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