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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선교사 파송 집계 (171개국 27,993명)

 2018년도 선교사 파송 집계는 12월말 현재 171개국에서 27,993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되었다.

 2016년 보고서에도 정리된 것처럼 한국의 주요 교단과 선교단체들은 꾸준히 2자리 정도로 증가를 보였었다. 이제는 증가는 하되, ‘어떤 선교사, 어떤 지역,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라는 보다 질質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것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하는 시기에 서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 선교사의 파송수는 완만하게 증가 곡선을 그리면서 지속적으로 둔화된 양적 증가를 보일 것이다.

 한국 교회가 어려워질수록 단체 파송 선교사 증가보다는 교단 선교사 증가가 더 많아 질것으로 보여 진다. 500명 이상의 파송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는 국가는 171개국 가운데 한국(본부 사역자 포함)을 포함해서 13개국이다. 13개국의 선교사 수를 합하면 전체 파송 선교사의 수의 50%를 조금 상회한다.

 4년간의 추이에서 나타나듯이 한국 선교사들의 주 활동 권역은 아시아 지역이다. 아시아 권역에서 17,751명(61%에 해당됨) 정도가 활동하고 있다.

 선교사 자녀 현황에서 응답된 것을 중심으로 보면 19세 이하가 52%, 20세 이상이 47%으로 집계되었고, 56%의 자녀들이 선교지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한국 거주가 31%, 기타 거주(유학 등으로 인한 제 3 지역)가 12% 정도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가 아직은 흡족하지 않지만 은퇴 선교사의 수치도 정리되고 있다. 60대 이상의 2,700여명(17%)인데 전체 선교사(27,993명)로 확대 유추해 본다면 4,748명 정도가 은퇴를 직전에 둔 선교사들이라고 볼 수 있다. 20, 30대의 선교사 수를 합한 것보다 60대가 더 많은 것은 한국 선교사의 양적 증가가 과연 언제까지 갈 것인가에 대한 예측도 하게 한다.

 한국에서 발표되는 전체 파송자 수보다는 적어도 만 명 정도는 더 있을 것으로 유추할 수 있었다. 각 선교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수의 파악은 집중해야 할 지역과 더 집중해야 할 곳, 그리고 근거를 갖고 파송하지 않아도 될 지역을 구분하는 잣대가 될 수 있다. 앞으로 선교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서 현장의 실제 수를 조사하는 것도 과제로 남겨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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