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디파이2021 워크샵(비대면)
- 일시 : 2021년 6월24일(목) 14:00
- 진행 : 비대면(ZooM)
- 주제 : 시파이(CeFi)와 디파이(DeFi)의 만남
- 자료 : Mission DeFi 2021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것이니라“ (눅5:37,38)
누가복음에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한다는 마태,마가복음의 말씀에 묵은 술은 낡은 가죽부대가 필요하다는 구절이 더하여져 있습니다.포스트코로나시대, 뉴노멀시대,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 ---등 우리는 새로운 용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대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로운것들은 알아야하고 , 공부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부름심을 받아 하고 있는 선교 사역들이 새로워질수 있습니다.
부대에는 하아드웨어적인것과 소프트웨어적인것이 있습니다. IT첨단 장비, 오픈 마인드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미디어의 3대 요소인 컨텍스트(Context),콘텐츠(Content),콘테이너(Container)로 나누어서 생각해보면 “새”는 컨텍스트에 해당하고, “술”은 콘텐츠에 해당하며, “부대”는 콘테이너에 해당합니다.
선교사의 사명 완수를 위해서 자금은 필수 요건 입니다. 자금은 후원교회와 후원자 그리고 선교본부의 협력하에 관리 되고 있습니다. 현재 선교사들의 자금관리는 한국은행제도나 보험회사에 의하여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금융권은 많은 변화속에 있습니다. 디지털화폐의 등장이 그것입니다. 정보화 시대의 바다에서 가치화 시대의 바다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화폐의 춘추전국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종이와 동전으로 만들어진 아나로그 화폐와 서버와 블록체인에 의하여 만들어져 운영되는 디지털 화폐를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발행된 고정화폐와 새로운 형태로 발행된 유동화폐간의 괴리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선교사역에 있어서도 이 범주를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시파이(Centuralized Finance:중앙화 금융)과 디파이(Decenturalized Finance탈중앙 분산금융)의 이해가 필요한 시급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시파이와 디파이의 만남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