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4] 통일 이후 북한교회 재건 관련 한국교회 선교 전략 일치를 위한 컨설테이션

 

“통일 이후 북한교회 재건 관련 한국교회 선교 전략 일치를 위한 컨설테이션”이 여전도회관에서 열렸다. 11개 교단에서 사무총장(총무) 포함 북한 관련 위원회 50여분이 모여 발제를 함께 듣고 각 교단별 북한 관련 사역을 소개하였다. 1부에서는 김승민 목사(한교총 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의 기도에 이어 강대흥 선교사 (KWMA 사무총장)의 사회로 조봉희 목사(KWMA 통선위원장)가 환영사, 이순창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박종순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김상복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2부는 총신대 신학대학원 안인섭 교수와 장로회신학대학교의 변창배 교수의 발제를 통하여 역사를 통한 연방주의적 교회 체제에 대한 이해와 통일한국을 대비하는 한국교회 교단들을 향해, 북장로교의 언더우드 선교사와 북감리회의 아펜젤러 선교사가 중심이 돼 진행했던 ‘선교지 분할협정’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3부에서는 각 교단별로 북한 관련 사역을 소개하고, 통일을 준비하며 선교전략의 일치를 이루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