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주제 : 다시 복음 앞에, Mission 3040, Consensus
지금 교회에서 주요 리더십을 발휘하는 세대는 5060 세대입니다. 이 분들은 선교사들의 수고를 기억하고, 선교 메시지를 듣고 자란 세대이고, 선교에 대한 거룩한 책임감이 있는 분들입니다. 하지만 다음세대인 3040세대는 그렇지 못합니다. 변화가 빠른 세대에 자랐기에 스마트하고, 재능이 많지만, 교회나 선교에 대한 책임이 그렇게 크지 못하고, 한국에서 살아가는 것이 빠듯하고, 힘든 일상을 겪는 세대입니다. 선교의 다음 세대를 이야기 할 때, 무엇보다도 이들이 선교의 동력이 되어야 향후 10년 한국선교가 힘을 잃지 않는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들은 기성세대와는 다르지만, 소위 비전트립(단기선교) 세대라고 할 만큼 많은 비전트립에 참여를 했던 세대이기에, 선교사와 선교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들에게 의미와 동기를 부여하여, 함께 아이디어를 모우며 미래 선교의 비전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세대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선교정책이 아닌, 선교 정책과 사역을 만드는 시점에서 함께 의사소통을 하며, 함께 일치(Consensus)점을 찾아가게 될 때, 아주 큰 가능성을 가진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선교의 필요를 위한 후원과 도움의 ‘수단’이 아니라, 선교 ‘동역’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 이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시고 함께 하실 분은 연락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미래한국선교개발센타장 정용구 선교사 (010-2109-0009 / 카톡아이디 joystory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