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주제 : 선교사 교육 및 재교육 및 영성관리
1) 신입선교사 훈련교육 및 연장교육 : 선교사 출신 강사의 강의력에 의존되는 현 시스템을 좀 더 보완하여, 교재화 작업을 통해 강사가 변해도 기본 내용을 충실히 전하며, 교육하면서 통일성과 연속성이 있는 강의가 되도록 개발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선교사들이 적어도 30분 분량의 미니 강좌(TED 스타일)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선교사 강의 아카이브를 구성해서 여러 나라에서 오는 선교사들의 필요와 개교회의 강의 요청의 필요를 맞추는 교육 시스템으로 향상 시키려 합니다. 더불어 화상 강의 시스템을 보완하여, 선교지에서도 교육이 진행되어져서,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형성되는 강의의 질을 높이려고 합니다.
2) 선교사 교육의 학점화 진행 : 현재 선교사들이 자기개발의 필요를 느끼고 비싼 수업료를 주고, 장소를 이동하며 학위를 공부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사이버 교육단체들과 협의하고, 선교사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들과 MOU를 맺어서 선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충분히 공부를 하고, 관련 학위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현재 KWMA에서 한국어 교원 과정도 온라인 교육의 기회가 열어 주었고, 최근 교육계에 불고 있는 사이버 교육을 잘 활용하면 선교사들을 위한 계속 교육의 기회를 만들 수 있고, 선교사 훈련이나 선교사 연장교육 등을 수료한 경우도 학점화를 추친하고, 이를 통해 교육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이수하는 자들을 선교 고급 인재와 강사 및 교수진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비전이 있습니다.
3) 선교교육사 : 선교사들이 2년 정도의 수습 기간을 마친 후에, 가장 많이 진행하는 사역이 어린이 학교 사역입니다. 하지만 교육관련 전문 교육이 부족하여, 많은 한계를 느끼는 사례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특별히 규모가 생겨서 학교로 발전하면, 학교 운영이나 커리큘럼에 대해서도 어려움을 많이 느낍니다. 이를 위해 오래전부터 구상한 것은 “교육과 선교, 선교와 교육”의 통섭을 통해 선교사에게 필요한 교육적 지원을 하자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교육전문가들과도 협업하고, 교육공학을 전공하신 분들과 힘을 모아서 선교사들의 학교교육의 차별성을 두고 발전토록 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 교육 선교를 담당하는 현장 선교사들을 네트워크하고, 필요를 발견하고, 특별히 부인 선교사들의 집중교육 요구들이 있어서, 교육 수료시에 ‘선교교육사’와 같은 자격증을 발급해 주는 방법도 연구해 보았습니다.
4) 선교사 영성 훈련 강화를 위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기도원들과 MOU를 맺어서 선교사들이 영적으로 충분하게 예배를 드리고 충전할 수 있는 제도적 준비를 하겠습니다. 특히 개교회의 중보기도팀들의 연대를 통해 선교사의 긴급기도들이 이어지고, 정기적인 선교사를 위한 기도가 이어지도록 준비하려고 합니다.
5) 교육 훈련 시스템의 공유 : 모든 교육을 우리가 다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근 트랜드가 ‘공유’임을 인식하며, 다양한 선교교육 프로그램들을 공유하면서 서로 상생의 길을 만들려고 합니다. 최근 교단 및 선교단체가 2박3일 정도 연합해서 선교사 훈련을 받는 시도가 시작되었는데, 좋은 선교교육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공유 시스템을 형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선교교육 단체들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질 높은 교육 컨텐츠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시고 함께 하실 분은 연락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미래한국선교개발센타장 정용구 선교사 (010-2109-0009 / 카톡아이디 joystory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