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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이규현 목사

    포기할 수 없는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꿈인 세계 선교에 헌신한 선교 동역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한결같은 수고와 후원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선교 행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성령님이 임할 때 일어나는 뚜렷한 현상은 꿈을 꾸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이든 젊은이들이든 노인이든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동일한 꿈을 주십니다(행2:17). 사도행전은 바로 이 꿈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역사입니다. 선교의 역사는 산불과 같이 번져 아무도 그 불을 끌 수 없습니다. 세계 선교의 원대한 꿈은 각 도시와 나라와 열방을 넘어 마지막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꿈을 지니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땅 끝까지 예수의 증인이 되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장애물이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탄탄대로를 걸어간 것이 아닙니다. 포기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꿈에 헌신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성취하신 것입니다.

 

새해는 여전히 어려움이 산적해 있습니다. 쉬웠던 적이 없습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세계 선교에 헌신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일하실 것입니다.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며 하나님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참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이사장 이규현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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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

    2020년, 지금은 선교할 때입니다!

 

2020년 시작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라는 광풍이 한국교회와 전세계 선교지에 불어 닥쳤습니다. 그동안 교회 성장둔화와 비자발적 철수 등으로 위축되었던 선교계의 상황이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위기를 뛰어넘고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찾아야 할 것입니다.

첫째로, 이 모든 어려움은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선교는 우리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우리의 영향력을 만들고 열매를 맺으려고 했음을 회개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버리시고 이 땅에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 십자가에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선교로 돌아가야 합니다.

둘째로, 위기의 순간은 진짜 선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많은 선교지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발생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대면 복음 전도가 힘들어지고, 안전과 재정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파송했던 선교사들을 돕고 지켜야 할 때입니다. 두려워하고 있는 현지인들에게 복음의 자유와 위로가 전해져야 할 때입니다.

셋째로, 이제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복음을 들고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28,039명의 선교사들이 전략적으로 네트워크 되어 하나님의 나라의 큰 관점 가운데 연합해야 합니다. 지난 2018년 선교대회의 주제처럼, “함께 그 날까지” “함께 그 곳까지” 우리는 그리스도 안의 한 몸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20개의 전략적 실행위원회가 활발하게 살아나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이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영상강의와 화상회의는 일반화되었고, 위치추적 기술의 발달도 앞당겨졌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기술 향상의 문제가 아니라 신학자, IT 전문가, 의료 전문가 등 전 영역의 융합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창조적 확장성과 의도적 개방성을 개발하여 선교운동을 지속해야 합니다.

위기의 순간입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이 주신 복음 열정을 가진 그리스도의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달란트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주님의 날에 부끄러움이 없는 선한 청지기로 함께 서기를 원합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