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조회 수 742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4명 중 1명 꼴로 해외선교 원하는 대학부, 동원하려면?

타겟2030운동 동원분과위원회 올해 첫 모임 열려

 

 

2030.jpg

▲15일 서울 남대문교회에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타겟2030운동 동원분과위원회 모임이 열렸다. ⓒ이지희 기자

 

기독 대학생의 해외선교 동원을 활성화하려면 교회 대학청년부와 선교사 파송단체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는 필수이며, 진로 준비와 타문화 여행 등 대학생의 필요를 접목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5일 서울 남대문교회에서 열린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타겟2030운동 동원분과위원회 모임에서 오전 강의를 맡은 학원복음화협의회 장근성 상임대표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한국 대학생 의식과 생활 영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같이 제안했다. 영역과 세대별 선교 동원을 활성화하고 선교 자원을 적극적으로 협력, 개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모임에는 교단 선교부, 선교단체, 교회 대표자 및 선교 동원 실무자 27명이 참여했다.

 

 

대학생 필요와 눈높이 맞춘 선교동원 방안 찾아야

 

작년 해외선교 관련 질문에 응답한 350명 중 해외선교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비율은 2012년 9.5%에서 4.6%로 감소하고, 해외선교를 해야 하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비율은 2012년 64.5%에서 76.9%로 증가했다. 웬만하면 해외선교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2012년 17.4%에서 12.2%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므로 해외선교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8.9%에서 6%로 모두 감소했다.

 

흥미로운 점은, 해외선교에 긍정적으로 응답한 285명 중 해외선교를 경험하거나 희망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1.2%로 절반이 넘는다는 것이었다. 이는 2012년 44.9%보다 높은 비율로, 해외선교의 필요성은 인식하나 헌신도는 감소한 것을 보여준다. 285명 중 직접 해외 선교사로 나갈 예정이거나 다녀온 경우는 17.5%, 보내는 선교사로 재정 후원을 예정하거나 재정 후원하는 경우는 31.2%였다.

 

해외선교 헌신도는 교회 대학청년부 활동자보다 선교단체 활동자가 더 높았다. 기독 대학생 중 직접 해외 선교사로 나갈 예정이거나 다녀온 경우는 교회 대학청년부 활동자 중에는 25%였으나, 선교단체 활동자 중에는 47.2%나 차지했다. 보내는 선교사로 재정 후원 예정 및 재정 후원하는 경우도 교회 대학청년부 활동자 중에는 42.2%였으나 선교단체 활동자 중에는 44.4%로 집계됐다.

 

해외선교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가장 큰 이유로 65명 중 47.7%가 위험 국가가 많은 점을 꼽았다. 2012년에는 같은 이유에 대해 0.7%가 응답했다. 타문화권 선교를 잘 못 하기 때문에(2012년 29.8%→20%), 우리나라에도 전도 대상자가 많아 해외선교가 우선순위가 아니기 때문에(2012년 30.8%→9.6%), 선교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2012년 20.5%→9.2%)이 그 뒤를 이었다.

 

장근성 상임대표는 "그래도 대학생들이 해외선교에 높은 참여 의사가 있다"며 "하지만 많은 대학생 선교단체가 이미 선교사 파송단체가 있으므로 수치가 높아도 그 외 파송단체의 동원과는 괴리감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교회 대학부 중 직접 해외선교 의향을 가진 사람은 25%로, 4명 중 1명 정도가 선교사로 나가거나 직접 활동할 의향이 있었다. 결국 큰 멤버를 가지고 있는 개 교회 대학청년부와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며 "파송단체는 회원교회, 후원교회와 훨씬 더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회원교회, 후원교회가 단기선교사를 보낼 때 단기선교사 상황을 파악하고 모아주거나 담임목회자, 청년부 담당 사역자와 관계 형성을 통해 네트워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SNS를 활용한 동원사역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장 상임대표는 "100여 개 문항 중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응답은 유일하게 100%가 나왔다"며 "사용 시간도 2012년 2시간 내에서 2017년 4시간 내로 늘어나는 등 대학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정보를 취득하고 SNS로 교류한다. SNS를 잘 활용하여 이들을 해외선교에 참여시키는 것이 시대적 흐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4년제 대학생들은 진로를 준비하고, 여행이나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휴학 의사가 50%에 육박한다"며 "해외선교 동원과 관련해 이들의 언어 능력이나 진로 및 취업 준비를 도와주면서 타문화 세계에서의 여행 경험을 체계적으로 제공해주는 사역을 선교동원에 접목하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양한 영역에서 선교동원 활성화해야

 

이날 오후 참석자들은 ▲지역교회 중심 선교동원 ▲세대별 선교동원(어린이, 청년, 시니어, 전문인) ▲선교지의 미셔널 처치(Missional Church) 운동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교동원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실제적인 의견을 나눴다. 동원분과위원장 이필립 선교사는 "2000년경 한국선교동원가네트워크(한선동네) 모임이 있었으나 지속되지 않았고, 이후 청년 중심의 선교 동원이 주효했기 때문에 선교한국이 이 사명을 귀하게 감당해 왔다"며 "이제는 다양한 영역에서 전 세대의 선교동원이 필요한 때인 만큼, 작년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선교동원 네트워크 모임을 가지면서 보다 실제적인 나눔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차기 모임은 3월 중 예정돼 있다.

 

KWMA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는 이날 "2006년 타겟2030운동을 시작하면서 처음 한국교회의 50% 이상을 선교에 동참하게 하자는 목표를 세웠고, 10만 선교사 파송과 100만 평신도 자비량 선교사를 동원하는 목표가 생겼다"며 "한국교회 성장 감소 등 부정적 견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전 목표수치를 수정하는 것보다, 이 기회에 한국교회 선교에 불을 더 붙여야겠다는데 초점을 맞추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같은 차원에서 동원분과도 모임을 통해 다시 한번 선교 활성화를 기대하고 뜻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천투데이 이지희기자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8438

 

 

 

 

KM Weekly 보기

https://kwma.org/data_press/2101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1.06.16 국민일보] “해외 선교사에게 백신을”… 한·미 교회 힘 모았다 kwma 2021.06.16 231
공지 영사조력법 16일 시행…재외공관장은 해외에서 한국인 구금시 바로 접촉 시도해야 kwma 2021.01.01 75
공지 코로나19가 선교 사역에 미친 영향은? [데일리굿뉴스] 2020년 5월 11일 kwma 2020.05.15 180
공지 KWMA 설문 조사 선교사 80%, “사역 위축됐다” [C채널 매거진 굿데이] 2020년 5월 14일 kwma 2020.05.15 164
공지 코로나19 확산...'선교사 안전 대응' [GOODTV NEWS 20200218] kwma 2020.03.19 125
82 [21.07.22 국민일보] 고립된 선교사들 책으로 위로… “북클럽 덕에 행복했다” kwma 2021.07.22 220
81 [21.06.24 기독일보] “팬데믹은 하나님 나라·하나님 형상 등 선교 본질 성찰할 기회” kwma 2021.06.28 235
80 [21.06.15 GOODNEWS] 백신접종 확대…해외선교 회복 물꼬 틀까 kwma 2021.06.16 232
79 [21.06.15 GOODNEWS] 코로나19 백신접종, 해외선교 회복에 미칠 영향은? kwma 2021.06.16 201
78 [21.05.21 GOODNEWS] 지역 교회 '다문화 선교' 위한 아카데미 개설할 것 kwma 2021.06.09 123
77 [기독교연합신문] “이주민 사역자도 선교사, 교회가 선교사로 파송해야” kwma 2021.05.24 99
76 강대흥 KWMA 사무총장 이취임 예배 kwma 2021.05.06 123
75 강대흥 사무총장 취임 간담회 kwma 2021.05.06 85
74 강대흥 신임 KWMA 사무총장 선출 kwma 2021.05.06 78
73 [CTS 한국교회를 논하다] 317회 KWMA 30주년-선교적 의미와 앞으로의 비전은? file kwma 2020.09.10 330
72 KWMA 30년과 세계선교 kwma 2020.07.21 458
71 KWMA, 귀국 중국 선교사 쉘터 제공 등 코로나19 위기 관리 나선다 [기독신문] 20.03.20 kwma 2020.05.22 476
70 KWMA “부활절 전 일주일간 코로나 종식 위해 금식 기도하자” [기독신문] 20.03.31 kwma 2020.05.22 222
69 “예측할 수 없는 변화의 시대, 두려워 말고 창의적 접근해야” [기독교연합신문] 20.05.20 kwma 2020.05.22 273
68 KWMA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교 준비할 것”[기독일보] 20.05.22 kwma 2020.05.22 171
67 KWMA 본사 이전 감사예배…"한국선교 허브(HUB)되길 기대" [DAILY GOOD NEWS] 20.05.18 kwma 2020.05.19 112
66 KWMA, 본사 이전 감사예배 드려 [DAILY GOOD NEWS] 20.05.18 kwma 2020.05.19 78
65 KWMA, 코로나19 재난 지원 위기관리 지원팀 신설 [크리스찬투데이] 2020년 4월 6일 kwma 2020.05.15 74
64 코로나19 귀국 선교사 위한 대책 시급 [C채널 매거진 굿데이] 2020년 4월 23일 kwma 2020.05.15 73
63 [포스트 코로나②] 선교환경 변화, 대응 어떻게? [GOODTV NEWS 20200428] kwma 2020.05.11 103
62 KWMA, 선교사 쉼터 구호물품 지원 요청(20.04.24 GOODTV News) kwma 2020.05.11 83
61 KWMA 코로나19로 인한 귀국선교사 생필품 지원(2020.04.24 CTS News) kwma 2020.05.11 70
60 현지 선교사들, 영상으로 근황 전해 [내 폰 안의 교회] [GOODTV NEWS 20200428] kwma 2020.05.11 56
59 [기사] KWMA 철수선교사 수용 시설 지원 kwma 2020.03.20 334
58 KWMA "뉴질랜드 테러 희생자들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kwma 2019.04.17 81
57 KWMA 라오스 난민구호사업 긴급 리포트(18.08.05) file kwma 2018.08.06 502
56 KWMA 라오스 난민구호사업 긴급 리포트(18.08.04) kwma 2018.08.06 309
55 [교계소식]20세기 최고의 복음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 타계 file kwma 2018.02.22 468
54 [방송] 2018년, 세계선교를 전망하다 - CTS 한국교회를 論하다 file kwma 2018.01.30 563
» [뉴스] 4명 중 1명 꼴로 해외선교 원하는 대학부, 동원하려면? file kwma 2018.01.17 742
52 [기독일보] 8일 안디옥성결교회에서 제28회 정기총회…신화석 목사 신임 회장으로 file kwma 2018.01.10 169
51 Diaspora M Network (국내 이주 무슬림을 섬기는 사역자들의 모임) _ 2017년 12월 13일 kwma 2017.12.22 225
50 [크리스천투데이] 한국선교지도자포럼 결의문 “변곡점에서 하나의 미래방향성 추구” file kwma 2017.12.05 149
49 [크리스천투데이] “크리스텐덤식 선교에서 하나님 나라 위한 선교로” file kwma 2017.12.05 99
48 [방송] 한국 선교의 변곡점, 위기인가? - CGN투데이 file kwma 2017.12.05 122
47 [크리스천투데이] “스마트미션, 21세기 오병이어의 기적 일으키길” - KWMA, KMIN 스마트미션 워크샵 file kwma 2017.11.20 114
46 [기독일보] "청년대학생 선교운동은 세계선교역사의 중심이었다" file kwma 2017.10.20 154
45 “Target 2030 운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 대학생 선교동원 포럼”을 다녀오면서 file kwma 2017.09.29 695
44 로잔 운동과 한국교회의 선교적 역할에 대한 성찰과 전망... 9일 온누리교회에서 열려 file kwma 2017.09.10 268
43 정책위원회 태스크포스(TF, Task Force) 모임 (9/6) kwma 2017.09.08 131
42 [국민일보] [제1회 코나 통일 포럼] 국내외 통일사역자들, 북한선교 위해 머리 맞댔다 file kwma 2017.09.05 178
41 2017년 3차 운영이사회 (9/4) kwma 2017.09.04 144
40 [KWMA] 제1차 무슬림 사역자 모임 kwma 2017.08.25 192
39 [뉴스] “中 정부의 교회·기독교 탄압, 문화대혁명 이후 최악” file kwma 2017.08.21 167
38 [뉴스] 美 틸러슨 장관 IS 향해 “기독교인 등 대량학살 책임져야” 규탄 file kwma 2017.08.21 114
37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7th) 준비를 위한 수영로 교회 방문 file kwma 2017.08.18 249
36 임현수 목사님의 귀국을 축하드리며 file kwma 2017.08.14 161
35 [뉴스] 캐나다 도착 임현수 목사, 큰빛교회 주일예배 드려 - 크리스천투데이 file kwma 2017.08.14 116
34 [소식] 정책위 T/F 모임 kwma 2017.08.14 142
33 [방송] 효과적인 해외단기선교의 길은? - CTS 한국교회를 논하다 file kwma 2017.08.03 137
32 2017 한국 선교 KMQ 포럼 kwma 2017.07.27 129
31 19회 MK 리더십캠프 감사글 file kwma 2017.07.20 114
30 MK 19회 리더십 캠프 kwma 2017.07.12 110
29 복음은 항상 문화와 함께 들어왔다 file kwma 2017.07.05 112
28 “은혜 받고 우정도 쌓고” 선교사 자녀 수련회 file kwma 2017.07.05 139
27 KWMA, ‘IT 선교포럼’에서 ‘스마트 선교’ 사례 나누어 kwma 2017.07.05 124
26 시대 키워드인 IT와 하나님의 뜻인 선교의 융합은 필수 kwma 2017.07.05 143
25 4차 산업혁명과 복음사업의 융합은 우리의 과제 file kwma 2017.07.04 117
24 한국 선교사 오면 한국교회 기도 함께 온다는 외국인 말에 감동 KWMA 2017.01.23 889
23 “세계 한인 기독교 방송을 선교 도구로”… WCBA 20차 서울총회 내일까지 file KWMA 2015.04.22 3021
22 한국교회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4/14윈도우 제6차 포럼 개최 KWMA 2015.04.14 3101
21 "진정한 선교강국 되려면 '소프트 파워'에 집중해야" KWMA 2015.04.03 2805
20 인도 선교, 중상층 카스트 위주로 전환해야 KWMA 2015.03.24 2835
19 KWMA, 제25회 정기총회 개최… 회장 신동우 목사 KWMA 2015.02.17 3085
18 “전 세계 흩어진 한인 기독인이 선교 주역으로” 운영자 2014.05.29 1333
17 KWMA 제24차 정기총회 개최…이영훈 회장 '선교사명' 강조 운영자 2014.01.14 1676
16 KWMA '2013년 연합선교훈련 포럼'서 '모듈 개념' 제시 운영자 2013.05.27 1852
15 [국민일보 인터뷰]“전도목적보다 ‘예수사랑’ 전달에 주력” 운영자 2013.02.14 1996
14 2위 선교대국 한국 “2012는 질적 성장 원년”… KWMA 22차 정기총회 운영자 2012.01.11 2446
13 “선교사 수 2만 3천명”- KWMA 제22차 정기총회 - 운영자 2012.01.11 2323
12 한국선교사 2만2014명 169개국에서 활동 중…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발표 운영자 2011.01.31 3663
11 “성숙 동반한 성장”- KWMA 제21차 정기총회 [CTS보도] 운영자 2011.01.31 2644
10 8.15대성회 세계선교 옴니버스 토론회 CGN TV 운영자 2010.09.01 3020
9 세계 선교 한국형 선교 전략으로[10.07.06] - CGNTV 운영자 2010.07.15 2924
8 한국형 선교 전략을 찾아서[10.07.01] - CGNTV 운영자 2010.07.15 2843
7 제5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V) 폐회 [10.07.05] - CTS 운영자 2010.07.15 2770
6 제5차 세계선교전략회의 NCOWE V [10.06.30] - CTS 운영자 2010.07.15 2649
5 한국형 선교전략을 찾아서 [10.06.28] - CTS 운영자 2010.07.15 2733
4 국민일보 한국선교사 2만명시대 눈앞 운영자 2009.01.23 3932
3 KWMA 19회 정기총회-미션메가진 운영자 2009.01.23 3679
2 노컷뉴스 한국교회 168개국에 1만 7천697명 선교사 파송 1 관리자 2008.01.29 4618
1 국민일보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정기총회 “2030년까지 선교사 10만명 파송” 관리자 2008.01.29 4068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