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회 다문화 선교 위한 아카데미 개설할 것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 강대흥, KWMA)가 이주민 선교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이주민 사역자도 선교사로 파송 해야"
KWMA는 21일 서울 동작구 KWMA 본부에서 이주민 선교 분과 종교권별 리더 모임을 갖고 이주민 사역 사역 활성화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KWMA 강대흥 사무총장은 국내 이주민 선교가 보편적 사역으로 자리 잡기 위해 선교사에 대한 한국 교회의 인식전환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강 사무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에 나가기 힘들지만, 국내에 250만이라는 다문화 이주민이 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다고 본다"며 “해외에 나가서 선교하는 사람만이 선교사라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KWMA 측은 교단 선교부와 소통하며 국내 이주민 사역자들을 선교사로 파송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만약 각 교단 선교부에서 이주민 사역자를 선교사로 공인하게 되면 지역교회가 이들을 파송하고 후원해 이주민 사역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선교계는 기대하고 있다.
< 자세한 내용 및 출처 : http://goodnews1.com/news/news_view.asp?seq=113306 >

이주민 선교 분과 종교권별 리더 모임 ⓒ KW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