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 “회원단체 선교사 소천 시 창원공원묘원 선교사묘역에 무료 안장 가능”
2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창원공원묘원이 묘원 내 선교사묘역 조성과 성역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선교사 장례 지원을 위한 이 협약식에는 KWMA 강대흥 사무총장, 창원공원묘원 윤수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WMA 회원단체 선교사가 소천할 시 선교사묘역에 사실상 무료로 안장할 수 있게 됐다. 묘지 사용료, 묘지 관리비, 묘지 석물은 창원공원묘원에서 부담하고, 고인의 묘지석 글자 조각 비용만 유가족이 부담하도록 한 것이다.
화장 후 분골안장을 원칙으로 하고, 선교사묘역 내 안장 위치와 안장방식 및 석물은 묘원이 정하기로 했다. 사용기한은 제한이 없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창원공원묘원에는 앞서 부산, 경남에서 소천한 호주 출신 선교사들의 사역과 희생 정신을 기리는 호주 순직 선교사 묘역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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