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
한국 교회의 선교의 나아갈 길
그 땅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시대 선교의 핵심은 현지인입니다."
한국 선교의 동반자 선교 전통
동반자 선교는 최근에 등장한 개념이 아닙니다. 한국 교회는 첫 선교사를 파송할 때부터 현지교회와 동역하는 것을 선교의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산둥성 선교 — 최초의 결단
제1회 조선 예수교 장로회 총회는 중국 산둥성에 선교사 파송을 결의하고, 1913년 박태로·사병순·김영훈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총회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결정하였습니다.
- 한국 총회 소속의 교회를 세우지 말 것
- 중국인 노회에 속한 중국인 교회를 세울 것
- 세운 교회는 중국인들의 치리를 받을 것
- 이명증서를 가져가 현지 노회 소속 목사로서 사역할 것
태국 선교 — 전통의 계승
해방 이후 첫 선교사 파송은 태국이었습니다. 총회는 태국의 유일한 교단인 태국 기독교 총회(Church of Christ in Thailand)와 협의한 후, 최찬영·김순일 선교사를 노회 이명증서까지 주면서 파송하였습니다.
최찬영 선교사는 방콕 제2교회를 담임하였고, 김순일 선교사는 북태 치앙라이에서 지역교회를 돌보며 후에 노회장이 되어 태국 교회를 섬겼습니다.
왜 동반자 선교인가
선교사의
태생적 한계
선교사는 파송받은 외부인이며, 해당 국가 주민이 될 수 없습니다. 본질적으로 언젠가는 고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존재입니다. 설령 순직에 이르렀다 하여도 그 땅의 주인은 현지 백성들입니다.
현지교회의
고유한 사명
각 나라의 선교는 하나님이 그 민족에게 부여하신 태생적 사명입니다. 선교사는 능력이 부족한 나라에 한시적인 조력자(파트너) 역할을 하는 것이며, 사역의 주체는 언제나 현지인입니다.
사역의
지속가능성
선교사가 만든 사역과 재산은 개인이나 특정 교회가 아닌, 현지 교단에 이양되어야 합니다. 교단에는 견제 구조가 있어 부동산 처리를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선교사의 유지를 따라 계속 사역이 가능합니다.
팬데믹이 가르쳐 준 것
순직한 한국 선교사
한국 선교사 비율
현지인과 현지교회
자기 나라를 떠날 수 없습니다.
선교사는 외부자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반자 선교의 실천 — 3단계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는 소속 → 협력 → 이양의 흐름으로 실천됩니다.
현지 교단에 가입
선교사는 현지 교단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소속 목사 혹은 성도로서 사역의 형태를 갖춥니다. 평신도 선교사는 현지 지역교회에 등록합니다.
현지교회와 동역
현지 교단이 요청하고 수용 가능한 방식으로 사역합니다. 선교사는 현지교회를 대신하여 섬기는 자로서, 교단의 요청과 필요에 기반하여 사역합니다.
사역의 현지화
모든 사역은 자연스럽게 현지교회의 사역이 되어야 합니다. 사역의 주체는 언제나 현지인임을 인정하고, 현지교회가 자립하도록 격려합니다.
선교사교회에서 토착교회로
동반자 선교는 선교사 주도의 교회(Missionary Church)에서 현지인 주도의 토착교회(Indigenous Church)로 전환되는 것을 지향합니다.
선교사교회
- 선교사가 주도하여 설립·운영
- 재정과 리더십이 선교사에 의존
-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 가능
- 초기 선교 단계의 형태
토착교회
- 현지인에 의해 자발적으로 설립·운영
- 재정적·영적으로 자립하여 운영
- 현지 문화와 상황에 잘 적응
- 선교와 복음 전파의 핵심 주체
현지교회가 선교사에게 원하는 사역
현지 교단과 동역을 시작하면, 교단은 선교사의 비전을 따라 자기 교단이 필요하지만 할 수 없는 사역들을 소개합니다.
현지교회가 선교사에게 원하는 것은 단순한 예배당 건축이나 교회 개척이 아닙니다.
교회를 개척하여 사역하는 현지인 목회자를 양성해 달라는 것입니다.
성경적 기초
동반자 선교를 위한 KWMA의 발자취
KWMA는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를 한국 교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의 장을 열어왔습니다.
동반자 선교 관련 언론 보도
KWMA가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를 알리기 위해 걸어온 발자취입니다.
동반자 선교 동영상
동반자 선교에 대한 심층 대담과 강연 영상입니다.
"현지인과 동반자 선교!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Poly Centric Mission 시대, 내부자(Indigenous)가 존중받는 선교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