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

한국 교회의 선교의 나아갈 길

"외부자(선교사, 한국 파송교회)는
그 땅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시대 선교의 핵심은 현지인입니다."
Our Heritage

한국 선교의 동반자 선교 전통

동반자 선교는 최근에 등장한 개념이 아닙니다. 한국 교회는 첫 선교사를 파송할 때부터 현지교회와 동역하는 것을 선교의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1912

산둥성 선교 — 최초의 결단

제1회 조선 예수교 장로회 총회는 중국 산둥성에 선교사 파송을 결의하고, 1913년 박태로·사병순·김영훈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총회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결정하였습니다.

  • 한국 총회 소속의 교회를 세우지 말 것
  • 중국인 노회에 속한 중국인 교회를 세울 것
  • 세운 교회는 중국인들의 치리를 받을 것
  • 이명증서를 가져가 현지 노회 소속 목사로서 사역할 것
1956

태국 선교 — 전통의 계승

해방 이후 첫 선교사 파송은 태국이었습니다. 총회는 태국의 유일한 교단인 태국 기독교 총회(Church of Christ in Thailand)와 협의한 후, 최찬영·김순일 선교사를 노회 이명증서까지 주면서 파송하였습니다.

최찬영 선교사는 방콕 제2교회를 담임하였고, 김순일 선교사는 북태 치앙라이에서 지역교회를 돌보며 후에 노회장이 되어 태국 교회를 섬겼습니다.

Why Partnership Mission

왜 동반자 선교인가

01

선교사의
태생적 한계

선교사는 파송받은 외부인이며, 해당 국가 주민이 될 수 없습니다. 본질적으로 언젠가는 고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존재입니다. 설령 순직에 이르렀다 하여도 그 땅의 주인은 현지 백성들입니다.

02

현지교회의
고유한 사명

각 나라의 선교는 하나님이 그 민족에게 부여하신 태생적 사명입니다. 선교사는 능력이 부족한 나라에 한시적인 조력자(파트너) 역할을 하는 것이며, 사역의 주체는 언제나 현지인입니다.

03

사역의
지속가능성

선교사가 만든 사역과 재산은 개인이나 특정 교회가 아닌, 현지 교단에 이양되어야 합니다. 교단에는 견제 구조가 있어 부동산 처리를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선교사의 유지를 따라 계속 사역이 가능합니다.

Lessons from the Pandemic

팬데믹이 가르쳐 준 것

37
COVID-19 기간
순직한 한국 선교사
40%
본국으로 귀환한
한국 선교사 비율
0%
나라를 떠날 수 없는
현지인과 현지교회
"현지교회와 현지인은 천지개벽이 일어나도
자기 나라를 떠날 수 없습니다.
선교사는 외부자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How We Practice

동반자 선교의 실천 — 3단계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는 소속 → 협력 → 이양의 흐름으로 실천됩니다.

STEP
소속

현지 교단에 가입

선교사는 현지 교단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소속 목사 혹은 성도로서 사역의 형태를 갖춥니다. 평신도 선교사는 현지 지역교회에 등록합니다.

STEP
협력

현지교회와 동역

현지 교단이 요청하고 수용 가능한 방식으로 사역합니다. 선교사는 현지교회를 대신하여 섬기는 자로서, 교단의 요청과 필요에 기반하여 사역합니다.

STEP
이양

사역의 현지화

모든 사역은 자연스럽게 현지교회의 사역이 되어야 합니다. 사역의 주체는 언제나 현지인임을 인정하고, 현지교회가 자립하도록 격려합니다.

Understanding the Shift

선교사교회에서 토착교회로

동반자 선교는 선교사 주도의 교회(Missionary Church)에서 현지인 주도의 토착교회(Indigenous Church)로 전환되는 것을 지향합니다.

선교사교회

Missionary Church
  • 선교사가 주도하여 설립·운영
  • 재정과 리더십이 선교사에 의존
  •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 가능
  • 초기 선교 단계의 형태

토착교회

Indigenous Church
  • 현지인에 의해 자발적으로 설립·운영
  • 재정적·영적으로 자립하여 운영
  • 현지 문화와 상황에 잘 적응
  • 선교와 복음 전파의 핵심 주체
Requested Ministries

현지교회가 선교사에게 원하는 사역

현지 교단과 동역을 시작하면, 교단은 선교사의 비전을 따라 자기 교단이 필요하지만 할 수 없는 사역들을 소개합니다.

📖
목회자 훈련
🙌
평신도 훈련
교회 순회 사역
🌱
전도자 훈련
🏠
가정(셀)교회
🎓
신학교 교수
🙏
기도 사역
🎵
찬양 사역
📚
신학 서적 번역
👥
청년 사역
Biblical Foundation

성경적 기초

섬김 · Serving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요한복음 13:14-15
선교사는 현지교회를 섬기는 자로 존재합니다
위임 · Entrusting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디모데후서 2:2
사역은 현지인에게 위임되어야 합니다
세움 · Equipping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4:11-12
현지인 리더를 세워 그리스도의 몸을 세웁니다
Our Journey

동반자 선교를 위한 KWMA의 발자취

KWMA는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를 한국 교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의 장을 열어왔습니다.

주요 교단 총회장 간담회
2025. 3. 13–14
주요 교단 총회장 간담회
동반자 선교를 위한 특별 좌담회
2025. 3. 16
동반자 선교를 위한 특별 좌담회
KWMA 운영이사회 및 연석 정책회의
2025. 7. 21–23
KWMA 운영이사회 및 한국교단선교실무대표자협의회 연석 정책회의
남아시아 닫힌 지역 동반자 선교 논의
2025. 8. 4
남아시아 닫힌 지역 동반자 선교 논의
총회장 특별 담화문 발표
2025. 8. 18
총회장 특별 담화문 발표
제1회 중남미 동반자 선교 포럼
2025. 12. 15
제1회 중남미 동반자 선교 포럼
신년 특별 대담
2026. 1. 13
신년 특별 대담
2026 선교신학포럼
2026. 1. 19
2026 선교신학포럼
한국교단선교실무대표자협의회와의 MOU
2026. 1. 20
동반자 선교를 위한 한국교단선교실무대표자협의회와의 MOU
현장 중심 동반자 선교 세미나
2026. 3. 23
선교단체 대상 현장 중심 동반자 선교 세미나
제2회 중남미 동반자 선교 포럼
2026. 5. 25
제2회 중남미 동반자 선교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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