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1일, 독일 Allianz-Mission의 CEO 토마스 쉐크(Thomas Schech)와 독일복음선교협의회(Association of Evangelical Missions, AEM) 총무 볼프강 뷔징(Wolfgang Büsing)이 KWMA를 방문하여 강대흥 사무총장과 회담을 가졌다. 두 인사는 이번 방한 기간 중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대회에 참석하여 한국교회의 헌신과 세계선교를 향한 공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COALA 3.5 대회에도 참관하여, “글로벌 선교의 새로운 전환점을 목격했다”고 평가하며, 특히 Global South 교회 간의 협력 과정을 인상 깊게 보았다고 전했다. 이날 회동에서 세 기관은 독일 교회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교회 간의 선교 협력 및 연대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마스 쉐크 CEO는 “한국 교회의 선교적 열정과 리더십은 유럽 교회에도 큰 도전과 영감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볼프강 뷔징 총무는 “글로벌 사우스의 교회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대흥 사무총장은 “유럽과 남반구 교회 간의 협력은 세계 선교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축”이라며 “KWMA는 독일 선교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선교 네트워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일 선교 기관들과 한국 선교계 간의 전략적 연대 강화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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