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기독교총회(CCT) 선교 세미나 2025년 11월 20부터 21일까지, KWMA 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태국기독교총회(CCT, The Church of Christ in Thailand)에서 선교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교사 파송을 계획하고 있는 CCT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태국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강대흥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선교사 파송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태국교회가 어떻게 선교사를 파송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 세미나에는 총회 임원, 실행 위원, 그리고 각 기관 리더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강대흥 총장은 교단 중심의 선교와 선교단체 중심의 선교, 그리고 크리스텐덤(Christendom) 선교 방식과 폴리센트릭(Polycentric) 선교 방식의 차이점에 대해 강의했다. 이틀 간의 강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4개 조로 나누어 선교 준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선교부서 신설, 선교사훈련원 개설, ‘선교주일’ 제정, 단기선교 추진, 총회 산하 병원 및 학교와의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그 결과, CCT는 우선 선교국 신설을 위해 국장 선출에 착수하기로 결정하였다. CCT 총회장 분랏(Boonrat Buayen) 목사는 총평에서 ‘이제 태국도 선교사를 받는 선교지(mission field)에서 선교사를 파송하는 국가(mission force)가 되어야 한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태국기독교총회(CCT) 선교세미나 ⓒ K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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