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2025년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에서 ‘킹덤 파트너십을 위한 COMIBAM 선교 지도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중남미 15개국에서 사역 중인 한인 선교사 가운데 현지 언어에 능통하고 현지교회와 협력하고 있는 선교 리더 40여 명과 중남미에서 사역 중인 MK(선교사 자녀) 출신 선교사들이 초청되어 함께했다. 포럼에서는 현지 상황 속에서 ‘동반자 선교’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향후 중남미 선교를 현지 교단과 교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동반자 선교와 UPG(Unreached People Group, 미전도종족) 선교 중심으로 추진해 나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코스타리카 출신으로 중남미선교협의회(COMIBAM)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크리스티안 카스트로 선교사는 “진정한 동반자 선교는 동일한 위치에서 출발한다.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수평적 관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포럼에서는 중남미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한국발 신흥 종교 및 이단 단체들에 대한 대응 문제도 논의되었다. 이에 따라 현지 교단과 신학교 차원에서 이단 전문가를 양성할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이와 같은 의견을 모아 KWMA와 KWMC 그리고 중남미 14개국 한인 선교사는 건강한 선교 생태계 구축과 동반자 선교, 그리고 New Target 2030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당초 단회 행사로 계획되었던 이번 포럼은 참석자들의 요청에 따라 정례화하기로 하였으며, 다음 모임은 2026년 5월 24~27일, 이어 2027년 4월 26~29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KWMA는 향후 모임을 위해 구체적인 준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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