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한인선교협의회 회장인 한동희 선교사님(요르단)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를 방문해 강대흥 사무총장과 중동 지역 선교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한동희 선교사와 강대흥 사무총장은 최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이란 테헤란 한인교회와 그 예배 처소인 '성베드로교회(St. Peter’s Church)'의 위기 상황에 대해 긴밀히 상의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번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외부로 문제를 공론화하기보다는, 외교적·종교적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다 신중하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향후 교회의 보존과 교민들의 안전한 예배 처소 확보를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최근 한국 체류 중 예기치 못한 게스트하우스 화재 사고로 중상을 입은 한동희 선교사 가족의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현재 아내 김화선 선교사와 둘째 딸은 다행히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였으나, 첫째 딸은 여전히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대흥 사무총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큰 고통을 겪은 한 선교사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입원 중인 자녀의 빠른 쾌차와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한동희 선교사님은 8일 사역지인 요르단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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