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2026년 6월 10일 오후 5시(인도 시간),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를 주제로 '남아시아 선교 전략 포럼'을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아시아 선교 현장에서 현지교회와의 건강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동반자 선교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곽아브라함 선교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포럼에서 기조 메시지를 전한 강대흥 KWMA 사무총장은 선교 환경에 따른 이원화 전략을 제시했다. 강 사무총장은 선교사 주도의 외부자 중심 선교에서 벗어나 현지교회를 대등한 주체로 인정하는 '동반자 선교'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특히 창의적 접근 지역(닫힌 국가)에서는 평신도 전문인의 삶을 통한 선교와 내부자 리더십의 조기 발굴 및 육성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제에서는 조해룡 박사(새사람선교교회 협동목사)가 '한국교회 동반자 선교 전략'을, 김충환 선교사(합신세계선교회 본부장)가 '자생력 있는 현지교회를 세우는 동반자 선교'를 주제로 발표하며 건강한 동역 관계의 신학적·실천적 기초를 다졌다. 남아시아 각국의 동반자 선교 현황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도 진행되었다. 백00 선교사(인도), 조00 선교사(네팔), 홍두석 선교사(방글라데시), 박성준 선교사(파키스탄), 안한준 선교사(스리랑카)가 참여해 본인의 사역 속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 모델을 소개했다. 질의응답 이후 참석자들은 8개의 소그룹 나뉘어 심층 토의를 이어갔다. 토의는 ① ‘현지 리더십 권한 이양의 실제적인 의미’와 ② ‘동반자 선교가 어려운 가장 현실적인 이유’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사역 현장에서 겪은 솔직한 고민을 나누며, 건강한 동반자 선교와 권한 이양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겨울 남미에서 시작된 동반자 선교 포럼을 시작으로 또 다른 지역인 남아시아 지역선교사회에서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남아시아 선교 현장에서 건강한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가 뿌리내리기 위해 남아시아 선교사회는 추후 동반자 선교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포럼 또는 컨퍼런스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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