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 지역을 거점으로 외국인 이주민을 섬기고 선교적 비전을 실현할 '경기동부세계선교협의회(GDWMA)'가 6월 14일 경기도 광주시 엘드림교회에서 설립감사예배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 당일 행사는 크게 1부 설립 감사예배, 2부 창립총회, 3부 교제 및 식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현교웅 목사(광주만나교회 담임, GDWMA 경기동부 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엘드림찬양대와 황기동 가수(한국다문화희망협회 홍보대사)의 특별 찬양이 있었으며, 주승중 목사(인천주안장로교회 담임, KWMA법인이사장)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 말씀으로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사역은 전도였다며, 교회의 본질적 사역도 결국은 전도와 복음 전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강대흥 선교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는 경기동부 KWMA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국 교회 선교의 큰 흐름에 동참하게 된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담임, 예장합동 부총회장), 박윤민 목사(광주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안대환 목사(한국이주노동재단 이사장)의 축사와 하광락 선교사(대구·경북 DGWMA 사무총장)의 격려사가 이어지며 새롭게 출범하는 협의회의 앞날을 축복했다. 강대흥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창립총회에서는 본격적인 조직 구성이 이루어졌다. 임병재 목사(엘드림교회 담임)가 이사장으로, 장윤제 목사(청림교회 담임)가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정관 채택 및 임원 선출 등 조직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재 이사장은 인사를 통해 복음과 위로가 필요한 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책임을 다하겠다며, 경기동부지역 교회들이 함께 어우러져 이 사역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서 기도와 사역에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장윤제 사무총장도 인사를 통해 경기동부세계선교회가 첫발을 내딛는 시간에 함께 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사회의 이주민 기관 및 센터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동부세계선교협의회(GDWMA)는 경기광주, 하남, 남양주, 양평, 여주, 이천, 성남,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다문화 사역과 이주민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의회의 가장 핵심적인 선교적 비전은 이주민들에게 '복음의 징검다리'가 되는 것이다. 단순한 사회복지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 주민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겨 이들이 훗날 고국으로 돌아갔을 때 자국의 '복음 선교사'로 헌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으로 1. 대학 채플과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복음 제시 2. 국가별 예배 및 교제 모임 활성화 3. 교회 리더 양성을 위한 신학 교육 및 파송 4. 현지 교회와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선교적 역량 지원을 내세웠다. 또한, 이주민들의 실제적인 삶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한국어 교육, 의료 지원, 법률 자문, 비자 지원, 선교 및 힐링 프로그램,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실무 사역을 병행한다. 사역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사장과 사무총장 등 상위 의사결정 기구와 각 지역 거점 조직, 운영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체계적인 관리 구조도 구축했다. 체계적인 조직과 뚜렷한 복음적 비전을 바탕으로 출범한 GDWMA가 경기 동부 지역 다문화 사역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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